붕어용 더듬이는 고무재질로 입질시에 이물감을 최소화되도록 매우 부드럽게 제작되어 실제로 만져보면 촉감이 아주 연하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부분인 이물감 또는 입걸림은 전혀 문제되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더듬이 장착상태에서 떡밥을 달게되면 바늘에 붙어있는 지속시간이 더욱 길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재질이 고무인 관계로 민물에서만 사용을 권장하며 바다에 사용할 시 변형될 수 있으니 사용을 자제해 주십시오.
붕어 바늘에 편리하게 장착할 수 있도록 기성 바늘 또는 채비가 완성되어 있는 상태에서 바늘 끝에서 역으로 끼워서 장착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바늘 제품별로 사이즈가 제작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더듬이와 바늘의 조화를 맞추기 위해서는 바늘에 더듬이를 장착하고 더듬이와 바늘 끝을 재보고
바늘 끝보다 길면 더듬이를 약간 짧게 잘라주셔야 합니다. 바늘 끝 또한 조금 더 비틀어주면 입걸림이 용이합니다.
미끼 사용 시 지렁이 또는 옥수수 계통은 끼우기가 수월하지만 떡밥 사용 시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떡밥을 떼어서 바늘 중심으로 밀어 올려서 더듬이가 약간 올라갈 정도에서 더듬이와 같이 뭉쳐주면 바늘 투척이후에 떡밥이 물에 풀리면서
더듬이가 원래 상태로 회복이 되니 참고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붕어 낚시에서 특히 수초 또는 장애물 등은 붕어의 은신처로 제공되지만 기존의 낚시 방법은 불가피하게 수초 또는 장애물을 제거해야만 낚시가 가능했는데,
더듬이를 장착하면 자연적인 환경에서 수월하게 낚시가 가능하며 주변의 거친 장소라 해도 바늘이 장애물에 번거롭게 걸리지 않기 때문에
낚시를 즐기기에 매우 편리함을 느낄 것입니다.
